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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서울타워, 한복문화체험관 개관… “한복의 멋 느끼세요”

2016.08.18 오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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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남산 서울타워에 ‘한복문화체험관’이 생겼다.


‘한류 확산과 전통문화 체험’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한복문화체험관’은 오늘(18일) 개관식에서 한복 체험과 복주머니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조준희 YTN 대표, 이조복 한복문화체험관 홍보이사, 최만범 한국산업융합협회 회장, 길태진 화산앤케이 고문, 디자이너 이유숙 씨, 예술감독 오흥석 씨, 일반 관람객 등 백여 명이 참석했다.

조준희 대표는 “관광명소인 서울타워가 40년 만에 한복의 새로운 문화를 창달하는 ‘한복의 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복문화체험관 개관을 총괄 지휘한 길태진 고문은 “서울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서울타워에 한복 체험관이 생긴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관람객들은 혼례복과 두루마기, 색동 저고리, 당의 등 3백 벌이 넘는 한복을 골라 입고 조선시대를 재연한 세트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한복의 깊은 멋을 음미하며 즐겼다.

‘한복문화체험관’은 포토존 등 ‘체험공간’과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의상 탈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오흥석 예술감독이 꾸민 ‘체험공간’에는 한옥의 사랑방과 중전의 방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세트장에 앉아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복문화체험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를 제외한 한복 대여비는 등급에 따라 소인 15,000원, 대인 18,000원부터 소인 28,000원, 대인 58,000원 까지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기자, 촬영 조영래 기자, 편집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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