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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급 비바람...강풍 불며 한낮 '쌀쌀'

2016.08.31 오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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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산 챙기는 건 물론 옷차림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바람이 더 강해지면서 강풍주의보 지역이 더 확대됐는데요.

영서와 영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영동 지방과 울릉도, 독도에는 폭풍 해일주의보가,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지금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태풍급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 미시령과 제주도 고산에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20m를 넘고 있는데요.

이 정도면 바람을 마주하고 걸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보라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초속 15m, 남색으로 표시된 지역도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바람에 비까지 가세합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에는 20~60mm, 충청과 남부 지방도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중북부 지방의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영서와 충청, 경북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6.3도, 대전 18.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가량 낮습니다.

바람까지 불어 많이 쌀쌀한데요.

오늘 비바람이 불면서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9도, 춘천 19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대구 27도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경우 10월 하순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9월의 첫날인 내일은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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