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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의 보석 '통영'

2016.09.19 오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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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정이 묻어나는 해변마을과 보석 같은 섬들로 반짝이는 도시.
아름다운 뱃길 한려수도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곳.

오늘의 여행은, 남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경남 통영'으로 떠나보겠습니다.

서울에서 경남 통영까지는 버스로 4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남국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통영'은 예부터 풍요의 땅으로 알려져 있죠.
다도해의 풍광은 물론 우리나라 최고의 해산물까지, 여행자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통영은 500여개의 섬이 속해있는 만큼 섬 여행의 천국으로 불리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입니다.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낸 기암절벽이 신비로운 풍광을 자아내죠.

특히 '등대섬'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인데요.
하루에 두 번 썰물 시간에 맞춰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잇는 바닷길이 열립니다.

통영에는 한국에서 가장 예쁜 벽화마을로 꼽히는 '동피랑 마을'이 있습니다.
멀리 반짝이는 남해 바다와 아늑한 항구를 품은 동화 같은 마을이죠.
한때 철거 위기에 놓였던 이 작은 마을은 알록달록 벽화가 그려지면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통영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세상에서 가장 독창적인 골목 갤러리가 됐죠.

통영의 빼어난 풍광을 한 눈에 담고 싶다면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통영 시가지와 한려수도의 절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죠.
맑은 산바람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통영항을 감상해 보세요.


날이 저물면 통영의 바다와 섬들은 수채화처럼 아름다워집니다.
특히 '달아공원'에선 최고의 일몰 풍광이 펼쳐지는데요.
해가 지면 작은 어선과 방파제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낙조를 볼 수 있습니다.

눈부신 다도해의 풍광,
그리고 남해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통영'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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