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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청년 4분의 1, 독립했다 다시 부모에 의존"

2016.09.22 오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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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이 돼서 독립했던 영국 청년의 4분의 1 정도가 다시 부모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시민단체 '영 위민스 트러스트'는 18세에서 30세 사이 영국 청년 4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3%가 아직 부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4%는 독립했다가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부모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돈과 일, 비싼 집값 때문에 자녀를 갖는 것을 미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습니다.

청년층의 30%는 비정규직 고용 계약인 이른바 '제로 시간' 계약으로 일했고, 22%는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단체 대표는 청년세대가 점점 무기력해지고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면서, 고용을 포함해 청년 문제를 다루는 정부 부처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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