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0월 1일쯤 복귀할 듯"

팔뼈 골절로 수술을 받은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톱 타자 추신수가 정규리그 막바지에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MLB닷컴은 오늘, 추신수가 최종 컨디션을 조율한 뒤 이르면 30일, 한국 시간으로 10월 1일쯤 빅리그 경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역 일간지 댈러스 모닝 뉴스도 추신수를 정규리그 마지막 주에 볼 수도 있다며 그의 복귀 가능성을 크게 내다봤습니다.

올해에만 4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신수는 디비전시리즈부터 출전하겠다는 각오로 재활 일정을 8주에서 7주로 앞당기고 훈련에 매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