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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신인 가세로 볼거리 풍성해진 프로농구 내일 개막

2016.10.21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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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 빨라지고 화끈한 공격 농구를 내건 프로농구가 내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대형 신인들과 새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지난 시즌보다 볼거리가 풍성할 전망입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직도 챔프전 영광이 생생한 고양 오리온이 개막전을 대비해 최종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승현과 문태종 등 우승을 이끈 포워드 군단이 건재하고,

조 잭슨의 빈자리를 메울 새 외국인 가드 바셋도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데리온 바셋 / 오리온 가드 : 조 잭슨은 좋은 선수였죠. 저도 잭슨처럼 팀에 기여해서 챔프전 우승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추일승 / 오리온 감독 : 정규리그까지 꼭 우승한다는 각오로 해왔고, 저희 선수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정규리그 1위 KCC는 더 강해져 돌아온 에밋의 화려한 기술을 앞세워 오리온에 설욕을 노립니다.

센터 하승진의 발목 부상이 얼마나 회복됐는지, 또 2년 차 송교창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주목됩니다.

인삼공사도 전지훈련부터 호흡을 맞춘 새 외국인 가드 사익스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외국인 중 최단신이지만 빠른 돌파와 덩크까지 자유자재로 꽂을 수 있어, 속공 능력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의 평준화 속에 나란히 프로 유니폼을 입은 특급 신인 3인방의 활약에 따라 팀 순위도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문경은 / SK 감독 : 6강을 못 가는 팀이 어떤 팀인지 상당히 개인적으로 궁금해지는 시즌 같고]

대형 신인의 가세로 볼거리가 풍성해진 프로농구는 오리온과 KCC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섯 달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YTN 정유신[yusi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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