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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의 나치 친위대 복장 논란

2016.11.02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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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의 나치 친위대 복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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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아이돌이 나치 친위대 복장과 비슷한 옷을 입었다가 국제적 망신을 샀습니다.

그룹 케야키자카 46은 핼러윈을 맞아 10월 22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라이브 의상으로 군복을 입었는데, 이 의상이 나치 친위대 복장을 연상케 해 미국 유대인 단체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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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의 나치 친위대 복장 논란

이 복장은 나치 군복의 독수리 문장과 군복 모양과 유사합니다.

유대인 인권단체 시몬 비젠탈 센터는 "이번 무대 복장에 대해 소속사인 소니 뮤직과 프로듀서 야스시 아키모토의 사과를 요구한다"면서 "십대 청소년들이 나치 의상을 입고 춤추는 장면을 보는 것은 나치 학생의 희생자 가족들에게 매우 고통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악의적으로 해당 의상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결국 나치에 대한 감정이 없던 국가와 독일 청소년들에게 '나치 복장'에 대한 잘못된 메시지를 주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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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의 나치 친위대 복장 논란

논란이 되자, 각국의 네티즌들은 "일본은 세계 2차 대전 때 대량 학살을 저지른 독일 편에 섰던 패전국이었는데, 독일과는 달리 여전히 2차 대전의 끔찍한 피해 사실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일본의 역사관을 꼬집었습니다.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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