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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 비바람, 청계천 산책로 출입통제...영동 중심 '호우특보'

2026.06.20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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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한 비구름이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진 영동과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곳곳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아직 서울도 비가 계속 내리고 있죠?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비가 조금 잦아드나 싶더니 다시 빗줄기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비가 거세질 때면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밤사이 시작된 비로 청계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산책로 출입은 통제된 상태입니다.

현재 전국의 비 상황 자세히 보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강한 비구름대가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륙 지역은 빗줄기가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도 강원 영동에는 시간당 30mm, 울릉도 독도에는 시간당 40mm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산간 많은 곳에 200mm 이상, 강원 동해안에 최고 120, 강원 내륙에 20~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오늘 저녁까지 5~20mm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기온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에 그치며, 어제보다 10도가량 낮아지겠고 강릉 23도, 광주 26도, 대구 2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만 많이 지나는 가운데,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호남 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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