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학장 이운희)는 오늘(2일) 오후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 보안관련 기술을 중점 교육할 수 있는 ‘ICT 융합기술 연구센터’를 열었다.
서울호서 ICT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가상·증강 현실 등의 미디어와 사물인터넷, 정보보안 관련 실무교육을 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 실습과 연구를 통해 관련 특허까지 취득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를 키우겠다는 것이 취지이다.
이운희 학장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 디지털 기술 분야의 특화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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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ICT 융합기술 연구센터’ 열어]()
오늘 ICT 융합기술 연구센터 개관식에는 이운희 학장과 박인주 전 사회통합수석, 차광선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총재,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이어 센터 견학 순서에서는 자동차, 냉장고 등을 연결한 뒤 제어하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 시연이 진행됐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IT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특성화 실무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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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ICT 융합기술 연구센터’ 열어]()
지난 2014년에는 대학 최초로 최첨단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이버 포렌식 센터'를 여는 등 ICT 분야에 과감한 인적, 물적 투자로 대학 실무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YTN PLUS] 취재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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