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아티스트 한지수 초대전 ‘영혼의 새’… 6일 한가람 아트갤러리

인성 회복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한지수 작가전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한가람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영혼의 새 Healing Life’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혼의 새, 힐링 도깨비, 황칠마고트리 등 현대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작품 30여 점이 공개된다.

유성 파스텔, 한지 등을 사용한 작품과 태양을 상징하는 조형물 전시를 비롯해 황칠차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 이상의 힐링 전시회를 연 한지수 씨는 치유의 힘을 내포한 그림을 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씨는 “영혼의 새는 희망, 사랑, 치유의 에너지를 상징하며, 가슴 속에 누구나 순수한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이아 갤러리에서 한지수 작가의 '그림으로 세상을 힐링하다'가 열릴 예정이다.

[YTN PLUS] 공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