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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의 청문회 결론 "청와대는 변하지 않았다"

2016.12.06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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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의 청문회 결론 "청와대는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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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문회 결론에 대해 "청와대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오늘(6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문회에 대한 글을 남기며 "청와대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전혀 반성도 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나라는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관저에 있었다. 출근 않고 관저집무실에서 일했다'고 끝없는 변명을 하고 있다"라며 "거짓말하는 대통령에겐 태반주사, 백옥주사 맞는 것도 중요한 일이겠지요. 오늘 청문회 결론입니다"라고 청와대의 계속된 말 바꿈과 변명을 비판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청와대 이선우 의무실장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에 대한 진료는 없었다. 어떤 미용 목적의 주사도 처방된 바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질의에서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이 "대통령에게 태반주사, 백옥주사, 감초주사가 놓아진 것 맞지 않느냐"고 추궁하자 "필요한 처방에 따라 처방했다"고 시인하면서 위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실장은 주사 처방 번복 외에도 처방 대상에 대해 "대통령을 포함해 처방했다"라며 일반직원도 포함했다고 말을 하다가 "일반 직원도 맞았다면 국민 세금으로 맞게 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일반 직원 대상으로 태반주사를 처방한 적은 없다"고 또 번복했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박영선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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