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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검찰, 르노 배출가스 조작 의혹 조사

2017.01.14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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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완성차 업체인 프랑스의 르노가 배출가스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프랑스 파리 검찰은 르노가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을 시험하면서 속임수를 쓰지 않았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리 검찰은 이를 위해 르노 차량의 주요 부품과 테스트의 적정성을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는 이에 대해 "배출가스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 있고, 자동차에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장착돼 있지 않다"고 해명했습니다.


르노의 주가는 검찰 조사 소식에 장중 한때 2.4%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앞서 지난해 7월 르노를 비롯한 주요 업체의 디젤 차량이 환경 기준을 초과하거나 광고보다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일부 언론은 르노의 지분 20%를 보유한 프랑스 정부가 이 업체의 배출가스 문제를 은폐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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