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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우선추천지역 제도 폐지"

2017.01.17 오전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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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우선추천지역을 폐지하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할 수 있는 경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 장제원 대변인은 어제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 회의 브리핑에서 우선추천지역은 당 지도부가 공천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대변인은 다만 여성이나 청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당규를 통해 보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른정당은 이와 함께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앞서 발표한 사교육 철폐법을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이 당 2호 법안으로 대표발의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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