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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2월 베를린영화제 참석할 듯

2017.01.31 오후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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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 감독은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베를린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현재 영화제 참가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민희도 홍 감독과 함께 영화제에 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로 김민희와 정재영, 권해효, 송선미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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