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가 어제 미르 재단 등도 동계올림픽을 잘 치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을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오늘 현안 브리핑을 통해 뇌물과 특혜, 정경유착으로 생긴 재단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언했다는 것 자체로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런 문구로 언론 매체에 논란을 일으켜 보수층의 지지를 구하고, 인터넷 SNS에서는 오해라면서 진보적인 입장으로 말을 바꾸는 태도 역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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