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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이번 주 대선일 지정...5월 9일 유력

2017.03.12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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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으로 비어있는 대통령을 뽑는 선거는 오는 5월 9일에 치러질 가능성이 큽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번 주 안에 선거일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총리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조성호 기자!

황교안 권한대행이 조기 대선 일정을 발표할 텐데요.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되나요?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대통령 선거가 언제 치러질지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공직선거법을 보면 대통령 자리가 비게 된 날, 그러니까 헌재 선고가 있던 지난 10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또, 선거일 50일 전에는 정부 수반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일정을 확정해 공고해야 합니다.

앞서 4월 말이나 5월 첫째 주 선거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유권자의 참정권과 후보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5월 9일 선거를 치르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이런 일정을 고려하면 황 권한대행이 늦어도 오는 20일까지는 선거일을 발표해야 하는데요.

선거 준비 시간이 촉박한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주 안에 선거 일정을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선거일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는데요.


때문에 국무회의가 예정된 모레 19대 대통령 선거일을 지정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주말인 어제부터 총리공관에 머물면서 앞으로의 국정 운영과 선거 관리를 위한 업무파악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YTN 조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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