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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독일 정상회담...나토·무역협정 등 논의

2017.03.18 오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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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백악관에서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열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집단안보체제 향방과 무역 협정, 이민,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방위비에 대해, "많은 나라가 많은 액수를 빚졌고 이는 미국에 매우 불공정하다"며 "그들의 몫을 내야 한다"고 밝혔고,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국내총생산의 2%를 방위비로 지출하도록 하는 나토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정책에 대해서는, 자신은 자유무역주의자이자 공정무역주의자라며 미국이 많은 나라에 의해 매우 불공정하게 대접받았다고 주장했고, 메르켈 총리는 다자 무역 협정을 옹호하면서 유럽연합과 미국이 무역 협정 협상을 재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反) 이민 정책이 인종 차별적이라는 논란에 대해서는, "이민은 권리가 아닌 특권이고 국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욱[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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