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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1차 예비경선 순위 허위 유포자 고소

2017.03.20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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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1차 예비경선 여론조사 순위를 허위로 퍼뜨린 사람을 잡아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당 선관위는 지난 18일 1차 여론조사 통과자 6명을 순위 없이 이름만 발표했는데, 이튿날 가짜 여론조사 순위가 담긴 글이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선관위는 SNS상의 여론조사 순위가 명백한 허위 사실이고 당헌·당규에도 어긋난다면서 공정하고 공명한 경선을 위해 엄정한 조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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