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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첫 경선 투표결과 유출 파문

2017.03.22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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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선 첫 현장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공개하지 않기로 했던 투표 결과가 유출된 것으로 보여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투표가 마감된 뒤 SNS를 통해 유포된 자료를 보면 지역별 후보자들의 득표수가 상세하게 기록돼 있고 문재인 전 대표가 이재명 시장과 안희정 지사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재형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긴급 문자 공지를 통해, 후보자별 득표수가 검증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공정한 경선 관리를 위해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애초 민주당은 현장 투표 결과를 곧바로 발표하지 않고 추후 지역별 순회 경선일에 맞춰 ARS 투표 결과 등과 합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각 대선 주자들은 개표 결과가 유출된 것이라면 당 선관위가 경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심각한 사태라고 반발하고 있어서 경선 초반부터 파문이 예상됩니다.


오늘(22일) 전국 25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 현장투표엔 5만2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18.05%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선거인단은 모두 214만여 명입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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