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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신동빈 '靑 압박'에 대출받아 출연

2017.03.26 오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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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신동빈 '靑 압박'에 대출받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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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 주도로 만든 청년희망펀드에 돈을 내기 위해 최태원 SK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두 회장에 대한 조사 내용과 재판에서 나온 증언 등을 통해 청와대 측의 압박에 못 이겨, 출연금을 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최 회장과 신 회장은 지난 2015년 11월, 박 전 대통령이 주도해 만든 청년희망펀드에 각각 사재 60억 원과 70억 원을 들여 출연금을 냈습니다.

최 회장은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통령이 솔선수범하는 상황에서 돈을 내야 한다는 실무진의 권유가 있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회장 또한 내키지 않았지만, 비슷한 취지의 권유를 받고 은행 대출금으로 출연금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지난 1월 최순실 씨 재판 과정에서 펀드 조성 과정에 기업들에 대한 압박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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