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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위험 인물, 한국행 항공기 못 탄다

2017.03.30 오후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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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국제테러범 등 범죄 우려가 큰 외국인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항공기를 탈 수 없게 됩니다.


법무부는 우리나라에 입국하려는 우범 외국인에 대해 출발지 공항에서 항공기 탑승을 차단하는 '탑승자 사전확인제도'를 다음 달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세계 43개국 160여 개 공항을 출발해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86개 항공사의 모든 항공편에 적용됩니다.

외국 출발지 공항에서 항공사가 승객 정보를 법무부 출입국관리정보시스템으로 보내면 출입국 당국은 국제테러범이나 분실 여권 등 정보를 확인해 탑승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항공사에 보냅니다.

법무부는 지난 2015년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편에 시범 운영했고 살인미수와 마약·절도 등 우범자 2천여 명의 탑승이 사전 차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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