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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문가로 키웠는데..." 해킹 배워 도박사이트 공격한 10대

2017.04.04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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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하기관에서 컴퓨터 보안 관련 전문 교육을 받은 10대들이 도박사이트를 공격하고 돈을 뜯어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공갈과 정보통신망 침해 행위 혐의로 19살 A 군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 등에게 경쟁 도박사이트의 디도스 공격을 의뢰한 27살 B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사이트 운영을 도운 10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10개월 동안 도박사이트 운영자에게 의뢰를 받고 모두 320여 차례에 걸쳐 불법도박사이트를 디도스 공격한 뒤 천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경매사이트 등 22곳에서 개인정보 만8천여 건을 빼내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 등 5명은 정부 산하기관에서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교육을 받고 국내외 해킹 방어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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