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표 차로 당락이 갈린 경남 통영시장 재검표가 예정보다 1시간 반가량 늦게 시작된 데다, 이의제기가 이어지면서 개표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수개표 방식으로 재검표를 진행 중입니다.
재검표 요원들은 7만 장에 가까운 투표지를 한 장씩 다시 분류하고 있지만, 이의 제기가 잇따르면서 결과 확정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결과는 오늘(28일) 새벽을 넘겨서야 나올 거로 보입니다.
지난 통영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가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를 44표로 누르고 통영시장에 당선됐고, 당시 무효표는 1,030표였습니다.
이후 천영기 후보는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당선 무효를 요구하는 소청을 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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