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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비만보다 암 유발 염증 위험 높여"

2017.04.10 오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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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흡연 가운데 흡연이 암이나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는 염증 발생 위험도가 정상인의 2배로 비만보다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성인 41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비만이 몸속 백혈구 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상 체중인데 흡연하면 염증 발생 위험도는 남성이 2.07배, 여성은 2.11배였던 반면, 비흡연자가 비만하면 염증 위험도는 남성이 1.09배, 여성은 1.16배였습니다.

비만인데 흡연까지 하는 사람은 염증 발생 위험도가 2.4배까지 치솟았습니다.

연구팀은 흡연이 백혈구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금연하고, 평상시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체중도 조절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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