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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식어가나...한류 콘텐츠 해외 소비 심리 2년째 감소

2017.04.10 오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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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금한령 등 악재 속에 한류 콘텐츠에 대한 외국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2년 연속 위촉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간 미국과 중국, 일본 등 15개 나라 소비자 7천2백 명을 상대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1년 후 한류 대중문화 상품에 대한 소비 지출이 증가할 것이란 응답은 전체의 31%에 그쳤습니다.

이는 2014년 55.5%, 2015년 41.3%에 이어 2년 연속 줄어든 수치입니다.

나라 별로는 미국, 중국, 영국, 아랍에미리트 순으로 감소 폭이 컸습니다.

반면 반(反) 한류에 대한 공감은 21.1%로 전년도 16.2%보다 증가했습니다.


반(反) 한류에 공감하는 이유로는 콘텐츠가 획일적이고 식상하다는 응답이 19.6%로 가장 많았고,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라는 답이 13.7%,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 답이 13.5%였습니다.

한국과의 정치·외교적 갈등을 이유로 꼽은 비율도 12.5%로 집계됐습니다.

나라별 반(反) 한류 공감도는 인도가 33.7%, 일본 28.3%, 중국 27.8% 순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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