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보조금 빼돌려 해외여행 '펑펑'...은평구 건강센터 여직원 구속

2017.04.28 오후 12:44
AD
3년 넘게 보조금 수억여 원을 빼돌려 해외여행 비용으로 탕진한 구청 산하 기관의 20대 여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은평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 29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3년여 동안 은평구청 정신건강증진센터의 회계를 담당하며 120여 차례에 걸쳐 지방 보조금 3억2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근로소득세나 퇴직적립금 등을 지출한 것처럼 허위 결산보고서를 만들어 감사기관의 눈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는 빼돌린 돈으로 고급 수입차와 명품 가방을 사거나 해외여행 비용으로 사용하는 등 개인 생활비로 모두 탕진했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