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

[정세균 / 국회의장]
20대 전반기, 그중에서도 첫 회의 원내대표의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시는 그런 대표도 계시고 아직 좀 더 수고하셔야 되는 분들도 계신데 일단 유종의 미를 거두시는 의미에서 아직 임기가 5월 말까지로 조금 남아 있지만 일단 내일 새로운 정당의 원내대표 선거가 있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으로 원내대표직을 수행하는 그런 회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을 내려놓기 전에 그래도 우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좀 더 협치가 잘 이루어지고 또 생산적인 20대 국회를 위해서 오늘 지혜를 모으기 위해서 다시 이렇게 모셨습니다.

아마 오늘 또 과거처럼 좋은 대화가 잘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해서 모셨고 다음에 원내대표를 맡으실 분들에게도 노하우를 잘 전수하셔서 20대 국회에 여러 정당이 함께하고 있지만 그래도 국민의 뜻을 받드는 데는 큰 차질이 없는 그런 국회를 꼭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