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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교육이 부와 지위 대물림 수단 돼선 안 돼"

2017.05.22 오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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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동연 후보자는 교육이 부와 사회적 지위를 대물림하는 수단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특강에서 기성세대는 열심히 하면 성공하는 세대로 그 원동력에는 교육이라는 시스템이 작용했지만, 지금은 교육이 오히려 부와 사회적 지위를 대물림하는 수단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어 시장 경제에 의해 생기는 차이는 존중해야 하지만,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넘을 수 없는 벽에 가로막히고, 계층 이동 사다리가 끊어진다면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을 심각하게 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우리 교육이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도 희망을 품고 도전할 수 있게끔 '사회적 이동성'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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