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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 대통령, 법원 출발 임박...구치소 앞 지지자 모여

2017.05.23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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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시 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첫 정식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이동할 예정인데요.


출발 시각이 다가올수록 구치소 앞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경국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박 전 대통령의 재판 출석시각이 가까워지면서 지지자들의 수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태극기를 손에 들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 등을 외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구치소 인근에 2백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예정된 첫 정식 재판을 위해 조금 뒤인 아침 8시 반쯤 이곳 서울구치소를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을 고려해 다른 수감자 없이 호송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요.

청와대의 경호는 없지만, 경찰 오토바이가 호송차량의 앞뒤를 호위할 예정입니다.

또 구치소 담당 과장 등이 탄 차량도 호송차량과 함께 출발합니다.

다만 오늘은 별다른 교통신호 통제가 없어 오전 9시쯤 법원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31일 구속돼 이곳 서울구치소에 수감 됐습니다.


수감 된 이후에는 503번이라는 수인 번호가 적힌 연두색 수의를 입고 생활했는데요.

교정 당국은 박 전 대통령이 비교적 담담하게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구치소에서 YTN 이경국[leekk042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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