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충남 천안 대학병원서 사용기한 10개월 넘은 인슐린 지급

2017.05.24 오후 05:54
AD
충남 천안의 한 대학병원에서 사용기한이 10개월이나 넘은 인슐린 주사제를 환자에게 지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4일 천안의 한 대학병원에서 지난해 7월까지 사용기한이었던 인슐린 주사제를 처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용기한이 지난 주사제를 처방받은 이 모 씨는 9차례 정도 인슐린을 투약했으며, 다행히 별다른 이상 증세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병원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병원에 있던 사용기한이 지난 인슐린 주사제 4개는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는 현장실사를 실시한 뒤 시정명령 처분을 내렸고, 해당 병원에 대해서는 1년 동안 불시 지도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