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 광주 60대 여성 '음성' 판정

광주광역시에서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됐던 60대 여성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0살 A 씨의 검체에 대해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이탈리아를 거쳐 지난 26일 한국에 들어온 A 씨는 고열 등을 호소해 메르스가 의심돼 격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가 독감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며 퇴원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