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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매출 2년만에 증가세 전환...영업이익도 개선

2017.05.30 오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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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세 둔화와 국내 주택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 기업 2만여 곳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여온 국내 기업 매출이 지난해에는 1.1%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은은 석유화학 등 주력 제조업 매출의 감소세는 여전했지만 감소 폭이 크게 줄었고, 주택경기 호조로 건설과 부동산업 등 비제조업 매출 증가가 확대되면서 전체 기업 매출은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입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원가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지난 2010년 6.7% 이후 가장 높은 6.1%를 기록했고, 영업이익 증가로 자금 사정이 개선되면서 기업들의 부채비율도 전년보다 떨어졌습니다.

특히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200% 미만인 기업 수는 늘고 200% 이상은 감소하면서 기업 전반에 걸쳐 재무구조 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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