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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긴급 기자회견…"강경화 후보자, 외교장관 돼야"

2017.06.08 오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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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촉구했다.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91), 이용수 할머니(90), 박옥선 할머니(94)는 오늘(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강경화 후보자가 외교부 장관이 돼 우리 문제를 꼭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며 “우리는 강 후보자가 장관이 돼 꼭 역사의 큰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돈이 아니라 일본 정부의 사죄를 원한다”며 “10억 엔은 돌려주고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담은 각서를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안부 피해자 거주지인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할머니들이 강 후보자의 청문회 관련 보도를 보다가 피해 당사자로서 꼭 할 얘기가 있어 이처럼 긴급 기자회견을 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양기대 광명시장 출판기념회에 앞서 열렸으며 이수성 국무총리가 참석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YTN PLUS] 취재 강승민 기자, 촬영‧편집 송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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