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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서 처음으로 항공준사관 부자(父子) 탄생

2017.06.25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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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서 처음으로 준사관 준사관 헬기 조종사 부자가 탄생했습니다.


육군은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코브라 헬기 조종사인 양성진 준위의 아들인 양한솔 준위가 항공 준사관 교육 과정을 마치고 임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한솔 준위는 UH-1H 헬기를 조종하게 됩니다.

아버지 양성진 준위는 5천 시간 무사고비행 기록을 가진 전문 조종사로, 지난 1990년 항공 준사관으로 임관했습니다.

임관부터 전역까지 준위 계급장을 달게되는 준사관은 전문성을 갖춰 장교에 준하는 대우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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