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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재판 증인' 삼성 임직원 또 증언거부

2017.06.26 오후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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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뇌물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삼성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에 이어 또다시 증언거부권을 행사해 증인 신문이 무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의 재판에는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와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 3명이 증인으로 소환됐습니다.

가장 먼저 증언대에 선 황 전 전무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첫 질문으로 뇌물공여죄로 불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느냐고 물었지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고 이어진 질문에도 모든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최지성 전 실장, 장충기 전 차장도 황 전 전무와 같은 입장임을 확인한 뒤 증인신문을 연기했습니다.

재판부는 변호인 측의 소명을 받아보고 진술 거부 사유가 정당한지를 판단할 예정인데, 만일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다시 증인 신문 일정을 잡고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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