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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추신수 1안타 1타점

2017.07.06 오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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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과 텍사스의 추신수는 나란히 안타와 타점을 기록해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5번 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2회 적시타로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도 보스턴을 상대로 4회 희생타와 6회 2루타 등으로 3타수 1안타 1타점과 도루와 몸 맞는 공 1개씩을 기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6대 8로 끌려가던 9회에 등판해 홈런을 맞고 1실점했고,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밀워키전에서 7회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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