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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재 야적장서 불...밤샘 진화 작업

2017.07.22 오전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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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전 9시 20분쯤 경남 사천시 축동면에 있는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밤새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소방차 25대와 소방대원 130여 명, 굴착기 등이 투입돼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쌓인 폐목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연 발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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