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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음식점에 불...10여 명 대피

2017.07.23 오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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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서교동에 있는 5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음식점 위층에 사는 주민 10여 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했고, 음식점 안에 있던 냉장고와 주방 시설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4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주방에 딸린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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