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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연합뉴스, 장충기에 문자...혈세로 삼성에 사역"

2017.08.11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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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장충기 사장과 언론사 임원들이 주고받은 청탁 문자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해당 문자들을 보면 삼성이 언론을 어떻게 주물렀는지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특히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가 삼성 경영권 승계에 노골적으로 사역했다며 국민 혈세를 일개 대기업인 삼성을 위해 남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 4월 국정농단 재판 과정에서 노조의 진상 규명 요구가 있었지만 무위에 그쳤다며, 이제라도 연합뉴스가 진상을 밝히고 관련자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주간지 '시사인'은 연합뉴스 간부가 '누워 있는 이건희 회장을 소재로 돈을 뜯어내려는 자들이 있다'며 '나라와 국민, 기업을 지키는 일이 점점 어려워져간다'는 내용의 문자를 장충기 사장에게 보냈다고 보도했고 연합뉴스 노조는 회사가 삼성에 불리한 뉴스를 축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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