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독립기념관 30년, 가장 많이 다녀간 대통령은?

2017.08.13 오후 10:27
background
AD
[앵커]
민족 독립운동의 성지 독립기념관이 오는 광복절에 개관 30주년을 맞이합니다.


최근 누적 관람객 5천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지난 2010년을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공식 방문은 끊긴 상태라고 합니다.

이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독립기념관은 지난 1987년 광복절에 문을 열었습니다.

[대한뉴스 : 충청남도 천원군(천안시) 흑성산 아래 조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 웅비의 꿈을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이 광복절을 기해 준공·개관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5천만 명 넘게 방문해 명실상부한 민족 독립운동 교육의 성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런 상징성을 지닌 독립기념관을 가장 많이 방문한 대통령은 누구였을까?

바로 노태우 전 대통령입니다.

노 전 대통령은 임기 5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그다음은 김대중 전 대통령입니다.

김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4번, 광복절 경축행사와 식목행사 차 독립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공동 3위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각각 세 번 독립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두 번씩 독립기념관을 다녀갔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물러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 동안 단 한 번도 독립기념관을 공식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