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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바른정당, 11월 전당대회서 새 지도부 선출키로

2017.09.14 오전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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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11월 전당대회서 새 지도부 선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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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어제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의원총회를 열고 11월 30일 이전에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당대회를 치르기 전까지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바른정당 내에서는 이혜훈 전 대표 사퇴에 따른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당을 하루빨리 정상화시켜야 내년 지방선거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는 의견이 의원들 사이에 많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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