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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MB블랙리스트도 조사"

2017.09.18 오후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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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이명박 정부 시절 있었던 이른바 'MB 블랙리스트' 사건도 조사 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위 진상조사소위원장인 조영선 변호사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위원회의 조사 대상이 되는 사건들은 박근혜 정부 시절 발생한 것들이 많지만 최근 MB 블랙리스트 보도 이후 당시 사건에 대한 제보와 조사 신청 접수가 늘고 있다며 함께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7월 출범한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의 조사 활동 범위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지원 배제로 확대되게 됐습니다.

현재 진상조사위는 '부산국제영화제 외압'과 '서울연극제 대관 배제 및 아르코 대극장 폐쇄'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 때 일어난 블랙리스트 사건 6건을 직권조사 대상으로 삼아 조사 중입니다.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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