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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세월호 보고 조작은 미필적 고의 살인"

2017.10.13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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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보고 시점을 조작한 것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범국가 차원의 구조 역량이 총동원 됐어야 할 시점에 대통령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건 직무유기 아니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버젓이 위증했던 박근혜 정권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에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박근혜 정부가 한 일이 상황보고서와 대통령 훈령 조작이었다는 사실에 비분강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대표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수습 현장에서 1분 1초를 다퉈서라도 최선을 다해 구조하라고 해놓고, 정작 본인은 그 골든타임 30분을 조작까지 하면서 놓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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