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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이번 주 환율조작국 발표

2017.10.17 오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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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이번 주에 하반기 환율보고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등 주요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를 발표합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 4월 상반기 환율보고서 발표 때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 전 단계인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습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조건은 대미 무역흑자 200억 달러 초과와 국내 총생산,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3% 초과, 그리고 GDP 대비 2% 이상 달러 매수 개입 등 3가지입니다.

한국은 이 가운데 두 가지 조건만 충족해, 중국과 일본, 독일, 대만 등과 함께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습니다.

환율조작국은 자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인위적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한 국가를 의미하며 미국은 매년 두 차례 환율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최근 워싱턴에서 스티브 무느신 미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진 김동연 부총리는 한미간 실무협의에서 우리나라가 환율을 조작하지 않았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조작국으로 지정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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