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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고분서 1,500년 전 마구 출토..."가야 수장층 무덤"

2017.11.08 오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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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 동촌리 고분군의 한 무덤에서 6세기 전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마구가 나왔습니다.


출토된 마구 중 재갈은 경북과 경남의 옛 가야 권역에서 발견된 유물과 유사해 묻힌 사람이 가야 수장층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장수군과 전주문화유산연구원이 장수 동촌리 고분군 30호분 발굴조사에서 말에게 물리는 재갈과 발걸이, 말띠 꾸미개, 말띠 고리 등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고분에서는 마구 외에도 목이 긴 항아리와 그릇받침 등 토기가 출토됐습니다.

장수 동촌리 고분군에는 가야계 무덤 80여 기가 모여 있는데 지금까지 3기가 발굴됐으며, 전라북도와 장수군이 추가 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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