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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2008년도에도 대규모 채용 비리 정황

2017.11.23 오후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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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대규모 채용 비리가 있었던 강원랜드에서 2008년도에도 무더기 채용 비리가 이뤄진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입수해 공개한 '2008년 강원랜드 채용 자료'에 따르면, 당시 강원랜드 서비스와 딜러 부분에서 공개 채용한 직원 200명 가운데 절반인 100명이 내·외부 청탁자와 연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탁자로 분류된 사람은 모두 70명 안팎으로 최욱철 전 국회의원과 박종기 전 태백시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고위공무원과 당시 한나라당 관계자 등이 포함됐고, 지역 언론사와 경찰 관계자, 강원랜드 사외이사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시 강원랜드는 LG 전자 부사장 출신인 조기송 씨가 대표이사를 맡던 때로, 채용 자료를 보면 지원서 일부를 빠뜨린 응시자나, 자격 미달 대상자도 일부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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