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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머리 숙여 사과...은폐 등 엄정 조사"

2017.11.24 오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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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월호 참사 유골 발견 사실을 은폐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상처를 입은 미수습자 유가족과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앞으로 의도적인 은폐 시도 등을 엄정하게 조사하고 상응하는 징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번 사건의 원인은 현장 책임자가 자의적인 판단과 인간적인 정에 끌려서 절차를 어기고 함부로 판단한 데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실무자들이 관련 사실을 장례식 이후에 공개하기로 한 건 악의가 아니었다며 비공개로 하자고 했던 결정이 결코 일을 빨리 털어버리기 위해서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국무총리 사전 보고 여부에 대해서는 사전에 보고하지 못했다고 시인하면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는 언론 보도가 나온 22일 저녁에 전화로 보고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단순한 실무자 문책만으로는 안 된다는 지적에는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하겠다며 만일 자신이 또 다른 책임을 져야 한다면 그때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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