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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판 휴정 도중 "빨리 사형시켜달라" 오열

2017.11.24 오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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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판 휴정 도중 "빨리 사형시켜달라"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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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건 핵심 피고인 최순실 씨가 법정에서 빨리 사형시켜달라며 오열했습니다.


최 씨는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도중 재판부가 휴정을 선언하자, 갑자기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변호인의 도움으로 물을 마신 뒤 "못 참겠으니 빨리 사형을 시켜달라"고 큰 소리를 내며 오열했습니다.

또, 발을 구르며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등 격한 행동을 보이며 "억울하다, 가슴이 답답하다, 살고 싶지 않다"고 외쳤습니다.

법정 경위가 휠체어를 갖고 와 최 씨를 앉히려 하자 최 씨는 법정 바닥에 그대로 주저앉았고, 이후 부축을 받아 휠체어에 앉은 채 법정을 빠져나갔습니다.

다시 시작된 재판에 최 씨는 출석하지 않았고, 재판부는 피고인이 불출석한 상태에서 진행할 수 없다며 이날 재판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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