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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군함도서 조선인 학대 없었다" 증언 공개 검토

2017.12.08 오전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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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군함도서 조선인 학대 없었다" 증언 공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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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강제 노역에 시달렸던 조선인들의 한이 서린 나가사키 현 군함도와 관련해, 일본 정부가 한반도 출신자의 강제노동 실태는 없었다는 옛 섬 거주자의 주장을 이른바 '증언'으로 공개해 기록으로 남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이 2019년쯤 군함도가 포함된 세계문화유산 소개시설을 도쿄도에 설치해 관련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일본 측이 공개를 검토하는 증언은 과거 섬 거주자 등 약 60명으로부터 청취한 200시간 분량의 영상기록 일부라며 "조선인에게는 그렇게 위험한 일은 시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학대는 있을 수 없다"는 등의 주장이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이와 관련해 한국의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역사인식을 둘러싼 한일 간의 대립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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