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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금융사 앱 깔게 유도하고 돈 가로채

2017.12.11 오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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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금융사 앱 깔게 유도하고 돈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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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라며 스마트폰에 가짜 금융회사 앱을 깔게 한 뒤 돈을 가로채는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사기범죄 신고가 올해 7월 32건에서 9월엔 63건, 11월 153건으로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기범은 금융회사라고 속여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를 건 뒤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 가짜 앱 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돌렸습니다.

또 앱을 설치하면 이후 금감원이나 금융사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사기범에게 연결되도록 해 실제 사기를 당했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일단 출처가 불분명한 앱은 깔지 않아야 하고, 만약 앱을 깔았다면 유선전화로 금융사 공식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대출 관련 사실을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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